하나님의 마음 - 둘
0 ResponseWRITTEN BY BATOO ON Apr/12/08 [1198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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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 성현이랑  대중 목욕탕을 처음으로 함께 갔다.
한국에서야 늘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캐나다에서는 대중목욕의 문화가 없기 때문에 평범한 일이지만 아들과 함께 하기 힘든 일이다.

난생 처음 아빠와 함께 간 대중 목욕탕 - 관심과 약간의 두려움을 얼굴 표정에서 읽을 수 있었다.

아들과 함께 한 나도 이상하게 좋은 기분이 들었다. 그냥 좋았다.
나의 자녀가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이 좋았다. 대중 목욕탕에서 나와 함께 하고 있어서 좋았다.
내 옆에서 놀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좋았다.

하나님의 마음이 이런것 같다. 하나님과 함께 하기만 하면, 대중속에서도 하늘 아버지와 함께 하고 있으면 나의 아버지는 기뻐하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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